'판갤을 위한 추천도서 목록'을 작성하고 있다. 소설 분야는 '벌거지 팬터지 목록'의 힘을 빌려 쉽게 완성했지만 비소설 분야가 큰 문제. '워터가이드'에서 줏어들었던 것만으로 어떻게 해보려 했지만 점차 힘겨워지는 걸 느끼고 있다.
특히 작법서나 문학 같은 경우는 하고자 한다면 시간만 많이 걸린다 뿐 할 수야 있겠지만 과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하기사 그런 목록 써봐야 누가 읽고서 개념 있는 소설 하나 써줄리도 없는 거지만. (아니, 애초에 읽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
그래도 그런 글이 판갤 공지에 붙어 있으면 지나가던 사람이 우연히 보고는 좋은 책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지도 모르고, 하다못해 판갤이 조금 더 개념갤로 보이기라도 할 거 아니겠나. 그 정도 역할이라도 하면 그만이다.
그러고보니 난 분명 철학에 대한 포스트를 쓰기 위해 이 블로그를 개설한 건데 계속 판갤에 대한 글들만 쓰고 있구나...
'일기 >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예비 도서 목록 정리 (2) | 2007/11/14 |
|---|---|
| 판갤을 위한 추천 도서 목록? (0) | 2007/11/01 |
| 판갤을 위한 변명 (6) | 2007/10/30 |
| 번역자의 자질에 대한 문제 (0) | 2007/10/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