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창

도서/인명 2009/12/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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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Chiang姜峯楠(1967.10.20~)

미국의 과학소설가. 중국계 이민 2세로 뉴욕 주 포트 제퍼슨 태생이다. 중국계 이민 2세지만 중국어는 전혀 못한다고. 1990년에 데뷔한 이래 겨우 12편의 중단편만을 써왔으면서도 SF 팬덤 전체에 명성을 떨친 작가이다. 주로 하드 SF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써왔으며, 《스타워즈》류는 "우주선과 레이저가 등장하지만 핵심은 500년 전, 또는 1000년 전 쯤에 모험 이야기"일 뿐 SF가 아니라는 견해를 표방하였다. 문학적으로 영향을 받은 작가로는 SF작가인 존 크로울리와 진 울프가 있으며, 가장 마음에 드는 작가로는 카렌 조이 포울러와 그렉 이건을 꼽는다. 현재 테드 창은 워싱턴 주 벨뷰에서 작가 생활과 프리랜서 일을 병행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아서 클라크나 아이작 아시모프 등 유명 SF 작가들의 작품을 읽으며 SF 작가의 꿈을 키웠다. 십대 때부터 브라운대학교(물리학, 컴퓨터공학) 재학 시절까지 꾸준히 습작을 써서 잡지에 투고했지만 별다른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한 때는 절필을 고려하였으나 대학을 졸업한 후 심기일전한다는 각오로 참가한 클라리온 워크샵에서 동료 SF 작가들을 만난 후 계속해서 글을 쓰기로 결정했다.

이후 시애틀의 컴퓨터 관련 회사에서 테크니컬 라이터로 취직하여 일하면서 틈틈히 글을 썼고, 결국 1990년에 Omni 잡지에 「바빌론의 탑」(1990)을 게재하면서 데뷔한다. 이 작품은 잡지에 실리자마자 격찬을 받았으며 그해 네뷸러상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한다. 데뷔작으로 네뷸러상을 수상한 사례는 그가 처음이었거니와 역대 최연소 수상이기도 했다. 이듬해 발표한 단편 「영으로 나누면」(Division by Zero)는 로커스상 후보에 올랐고, 같은해 발표한 단편 「이해」(Understand)는 아시모프 과학소설잡지의 독자투표상을 수상하는 한편 휴고상과 네뷸러상 후보에 올랐다. 1992년에는 최고의 신인 작가에게 주어지는 존 캠벨상을 수상한다. 그 이후 테드 창은 무려 6년 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1998년 드디어 그의 최고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중편 「네 인생의 이야기」(Story of Your Life)를 발표한다. 이 작품은 호머상휴고상로커스상팁트리상 모두에 후보로 오르는 한편, 네뷸러상과 스터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린다.

다시 2년 뒤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에 발표한 논픽션풍의 엽편 "The Evolution of Human Science"(게재시의 제목은 "Catching Crumbs from the Table")는 로커스상 후보에 올랐고, 같은해 발표한 중편 「일흔두 글자」는 휴고상스터전상세계환상문학상 등 무려 다섯 개 상의 후보에 오른 후, 대체역사소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드와이즈상을 수상한다. 그리고 2001년작인 「지옥은 신의 부재」로 마침내 휴고상과 네뷸러상로커스상을 한꺼번에 거머쥐게 된다. 2002년에 Tor를 통해 출간한 단편집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로커스상 단편집 부문을 수상한다.

2006년에 발표한 「인류과학의 진화」는 네이쳐지에 게재되었고 「상인과 연금술사의 문」은 2007년 네뷸러상/휴고상 수상, 최신작인 「숨결」역시 네뷸러상과 휴고상을 수상했다. 

2009년 7월 18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주최한 행사 환상교실의 일환으로 초청받아 방한, '하드 SF - 서사의 논리와 글쓰기의 미학'라는 제목의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후에는 장소를 옮겨 미공개 중편인 〈Life Cycle of Software Objects〉의 낭독 및 사인회도 열렸다.

[편집]참고

가상 인터뷰. 재미로 읽되 낚이지는 말 것. 아울러 이 가상 인터뷰는 김상훈을 통해 테드 창 본인에게도 전달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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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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